서울 광장시장에서 1966년부터 3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전통음식 브랜드 박가네 빈대떡이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에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정간편식(HMR) 전문회사 오픈더테이블과 협업해 출시한 다양한 제품 중, 온라인 새벽배송 플랫폼 ‘마켓컬리’와 홈쇼핑에서 판매량이 높은 '녹두 빈대떡'과 '고기 완자전'이 바로 그 제품들이다.

기존 온라인 판매 제품이 소량 포장인 것과 달리, 대단량 제품 판매율이 높은 코스트코 특성을 살려 7개입 구성으로 출시했다. 지퍼 팩을 도입해 보관도 용이하다.

박가네 빈대떡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녹두 빈대떡은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고기 완자전은 1인 가구를 포함한 자취생들을 겨냥해 고기를 푸짐하게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 사랑 덕분에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에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온라인에서 몇 차례 완판으로 증명된 만큼 소비자들에게 자신 있게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가네 빈대떡 '녹두 빈대떡', '고기 완자전'은 코스트코 전국 16개점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출처 : 아시아에이(http://www.asiaa.co.kr)